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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시계를 봤더니 12시01분
어느덧 2012년 5월에 접어들어 버렸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게 불과 몇년전 같은데, 이제는 세월 가는게 무섭다는...
로또 당첨되서 놀고 먹었으면 좋겠어요.
무리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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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웬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