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또 보니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다보니 이 업체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했는데 쓰던 회사고 유료로 전환하면서 좀 더 서비스의 질을 올린다고 하여서 이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초보자인 저에게 실상 얼마만큼의 이로운 점이 있는지는 모르고 그냥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블로그 접속 속도가 상당히 느린 것 같아 또 더 괜찮은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혹시 저 위에 말씀 하신 내용 중에 "공유 웹호스팅이 아닌 자신이 사용하고 자 하는 CMS에 최적화 시킨 vps 이상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야 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질 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해가 잘 가질 않아서요. '공유 웹호스팅' 이라하면 DNS 서버를 말씀하시는 것 인가요?

초보적인 질문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또 여쭙기도 미안해집니다.

웹서버를 여러 사랑이 나누어서 사용하는 웹호스팅 상품을 공유 웹호스팅 이라고 합니다. 서버 한대에 서버 사양에 따라서 수백 수천개의 사이트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느리겠지요. vps나 클라우드는 계약한 사양대로 보통 서버를 나누어서 쓰는 것이기에 정해진 사양이 있는 만큼 속도는 더 잘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더 여유가 있다면 서버호스팅을 사용하면 됩니다. 왜 최적화 되어 있는 상품을 사용해야 되냐면 공유 웹호스팅에는 별의미 없는 이야기지만 vps 이상급에서는 각 CMS에 최적화 된 세팅 방법이 있고, 각 업체마다의 노하우에 따라서 속도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말그 대로 공유 웹호스팅은 특정 CMS 전용상품도 아니고, 여러 종류의 CMS 사용자까지 다 받아야 되니 중구난방 세팅에 느릴 수 밖에 없고, 여러사이트가 들어가 있으니 피크시간에는 느려지거나 접속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웹사이트 만들어 놓는다고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들어온다고 해도 얼마 안들어 옵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거 자체가 사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적자라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 vps호스팅 이런것을 사용한다면 월3~수십만원의 비용을 어떠한 이득도 발생되지 않는 웹사이트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유 웹호스팅이 뻔히 느린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회사를 선택하고, 최저사양부터 시작하면서 트래픽이 높아질 수록 한단계식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것입니다.

웹사이트 하루방문자가 500은 되겠지 하고 사이트를 만들어도 실제로 하루에 100명 200명 나오기 힘듭니다. 가장 저렴한 상품에서 시작해서 본인의 트래픽에 따라서 상품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공유 웹호스팅에서 더이상 수용할 상황을 넘어서면 그때 가서 vps나 서버호스팅을 알아보거나 유지비가 안나온다면 웹사이트 운영을 중지하거나 쓸모 없는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내용은 삭제하면 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루아틱서버를 쓰는 것이 좋겠군요.

♡축하드려용:) 하얀바나나님 또희™님이 25 점이 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옆에 배너를 보고 봤는데 어떤 서비스인지 모르겠더라구요.